서비스의 역사
- 1-1. 트립소다의 탄생과 초기 성장
- 트립소다는 2020년 7월에 설립된 여행자를 위한 커뮤니티형 커머스 플랫폼
- 조원일 대표가 세계 50여 개국 개별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개별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창업
- 트립소다는 자유 여행객에게 소셜 살롱 여행을 제공하는 온라인 여행 서비스(OTA)
- 여행 취향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 간 매칭 및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 제공
- 2020년 7월: 회사 설립
- 2022년 6월: 웹 서비스 론칭
- 2022년 9월: 커뮤니티 론칭
- 2023년 2월: 앱 서비스 시작
- 2023년 9월: 8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
- 사용자수
- 앱 출시 6개월 만에 월 1만 여 명의 유저를 확보했습니다.
- 여행 동행 커뮤니티 앱 1위를 달성했습니다.
- 여행 취향 기반 추천 알고리즘: 이용자의 여행 취향을 파악하고 매칭
- 커뮤니티 기능: 여행자들의 네트워킹 및 정보 공유 활성화
- 그룹 현지 투어 공동구매: 개인 여행자도 합리적인 가격에 투어 참여 가능
- 트립소다 조원일 대표는 “9월 1일 국내 최초 인센티브형 여행 커뮤니티를 추가 론칭하게 됐다”며 “차후 커뮤니티 내 여행 정보 큐레이션 기능과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개별 여행자들이 더욱 즐겁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트립소다는 여행 동행 커뮤니티 앱 1위를 달성했으며, 특히 2030 세대 여성 개별 여행객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
고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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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대: 주로 2030 세대를 타겟으로 합니다1.
- 성별: 특히 여성 개별 여행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 여행 스타일: 패키지여행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 자유여행객
- 특징:
- 혼자 여행하지만 현지에서 동행을 찾고 싶어하는 사람들
- 그룹 기반의 풍부한 여행 콘텐츠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
- 여행 정보 탐색자: 여행 계획, 여행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사용자
- 동행 구인자: 여행 동행을 찾는 사용자
수익 모델
- 매출액: 혁신의숲 기업정보 데이터에 따르면 트립소다의 현재 연매출은 약 8300만원 규모로 추정수익구조:트립소다의 주요 수익원은 다음과 같이 추정됩니다:
- 그룹 현지 투어 공동구매: 여행자들이 모여 투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 여행 상품 판매: '여행 상점'을 통한 다양한 투어와 액티비티 상품 판매
- 여행자 보험, 해외 로밍, 렌터카 등 부가 상품 연계 판매
- 자체 기획 여행 상품 판매
- 커뮤니티 기반 서비스: 여행자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간접적 수익 창출 가능성
- 영업이익:구체적인 영업이익 수치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이 앱을 왜 안 쓸까 / 왜 부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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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 앱 사용 이유
- 취향 기반 여행 동행 매칭: 여행 취향이 맞는 사람들과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
- 커뮤니티 기능: 동행 구인, 여행 계획, 여행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네트워킹 가능
- 그룹 투어 공동구매: 개인 여행자도 합리적인 가격에 투어 참여 가능
- 여행 전 과정 지원: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양한 여행자들과 더 즐거운 여행 경험 제공
- 안전한 동행 확인: 동행의 성향, 나이, 성별, 후기 등을 미리 파악 가능
- 차별화 부족: 기존 여행 앱과의 뚜렷한 차별점이 부재. 동반자 찾는것만의 기능의 제한성
- 사용자 기반 확보 실패: 충분한 사용자를 아직 유치하지 못함.
- 여행 동반자 매칭의 한계: 신뢰성 있는 매칭 시스템 구축에 실패. 낯선 사람과의 동행에 대한 불안감. 위험감 때문에 차라리 혼자 갈것 같다.
- 코로나19 영향: 서비스 시작 후 팬데믹으로 인한 여행 수요 감소
- 현지 투어 업체와의 협력 부족: 아직 제한된 서비스로 다양한 투어 옵션 부재
- 투어상품만 인앱 결제 가능하고 항공권이 연동되지는 않는다
- 2030에 치중된 느낌 타겟층이 한정적이다. 제한된 고객층
- 앱 UI/UX 첫 화면이 깔끔하지 않다.
- 현장에서 동행을 구하는 사람도 있어서 타겟층이 너무 좁다고 생각됨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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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을 구하는 사람이 많다. 여성은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에서 문제를 찾은것 같음문제를 뾰족하게 정의하는 것의 중요성 - 단 하나의 문제만 확실하게 해결해준다면 계속 사용할것
- 인앱에서 항공권이나 호텔을 예약하는 것이 어려운데 기능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동행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에 감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같음 -> 초기에는 핵심 문제만 해결해줘도 어느정도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용해주는 사용자들이 있다. 핵심 가치를 명확하게 먼저 제공해주고 점진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
- 개인정보를 너무 많이 요구한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럼에도 실제로 만나보기 전까지는 사람을 알 수 없다 - 사람을 만나게 한다는 것 자체가 시장이 작은것 같다.
- 사장 자체가 커야 한다. 혹은 확장가능성이 커야 한다.
트리플과의 BM, 타겟, 기능 차이점
트리플 | 트립소다 | |
비즈니스 모델 | - 호텔 중개 판매 수수료 - 티켓/액티비티 상품 아웃링크 수수료 - 광고 수익 |
- 그룹 현지 투어 공동구매 - 여행 상품 판매 - 커뮤니티 기반 서비스 |
타겟층 | - 20-30대 젊은 층 - 자유여행객 - 모바일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
- 2030 세대, 특히 여성 개별 여행객 -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 |
기능 | - 여행 정보 제공 - 일정 및 동선 설계 - 호텔 예약 - 실시간 여행 가이드 |
- 여행 취향 기반 동행 매칭 - 커뮤니티 기능 - 그룹 투어 공동구매 - 여행 정보 공유 |
✔️ 트리플만의 고유 기능
- 방대한 양의 가공된 여행지 콘텐츠 제공
- AI 기반의 여행 계획 및 동선 최적화
- 실시간 위치 기반 여행 정보 및 추천 서비스
- 여행 중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정보 제공 (예: 날씨 변화에 따른 일정 조정 추천)
- 여행 후 추억 회상을 위한 여행 기록 기능
✔️ 트립소다의 고유 기능
- 여행 취향 기반 동행 매칭 알고리즘
- 소셜 살롱 여행 경험 제공
- 여행자 간 네트워킹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커뮤니티 기능
- 그룹 현지 투어 공동구매 서비스
- 동행의 성향, 나이, 성별, 후기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안전한 동행 시스템
✔️ 트립소다가 부진한 이유
- 코로나 시기에 런칭하여 초기 성장이 어려움
- 동행과 커뮤니티 기능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수익모델을 키우기가 어려움
- 타겟 연령대가 2-30대로 제한적임
- 항공권과 호텔 예약을 인앱에서 하기 어려운 불편함이 있음
- 출발 시간과 투자금의 갭차이가 커서 브랜딩과 데이터, 기능의 완성도적인 부분에서 더 부진한 것으로 보여짐
✔️트리플 vs 트립소다
- 사용자 경험: 트리플은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 제공
- 콘텐츠 다양성: 트리플은 풍부한 여행 정보와 리뷰 제공
- 커뮤니티 활성화: 트리플은 활발한 사용자 참여와 정보 공유 유도
- 기능의 통합: 트리플은 여행 계획, 예약, 정보 검색 등을 한 곳에서 해결
- 지속적인 업데이트: 트리플은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꾸준한 개선
- 트리플과 비교했을 때, 트립소다는 고객 경험 관리와 기능 통합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트리플은 개인 맞춤형 일정,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 숙박과 액티비티 예약 기능 등을 모두 통합하여 사용자들이 여행의 모든 단계를 쉽게 관리할 수 있게도와주는데 반해, 트립소다는 동행자 찾기와 커뮤니티에 집중하고 있어 사용자에게 종합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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