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일기/비즈니스 분석

2주차 트리플 분석

oosuhada 2024. 11. 1. 09:56

해당 앱 서비스의 역사

  • 2016년 1월: NHN 출신 최휘영 씨와 카카오 출신 김연정 씨가 트리플 창업. 여행 일정 설계 및 추천 루트 제공을 중심으로 한 여행 테크 스타트업 출범.
  • 2017년 5월: 베타 서비스 시작.
  • 2017년 7월: 정식 서비스 런칭, 본격적인 여행 정보 및 일정 설계 서비스 제공 시작.
  • 2018년: 가입자 100만 명 돌파 및 구글플레이 올해의 앱 최우수상 수상.
  • 2019년 9월: 가입자 500만 명 돌파.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 여행 서비스로 확장, 가이드 및 예약 서비스 추가. 시리즈 B에서 300억 원 투자 유치. 야놀자로부터 지분 60~70% 매각 후 자회사로 편입.
  • 2022년: 인터파크와 합병하여 **‘InterparkTriple’**로 여행 플랫폼 확장.
  • 2023년: 누적 가입자 수 800만 명 돌파.
  • 2024년: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 돌파

고객은 누구? 세밀할 수록 좋습니다 

주 이용자는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로, 20·30대 비중이 73.5%.

  • 자유여행객: 자유여행 계획에서 편의성과 개인화를 추구하고 디지털 친화적인 여행자
  • 자유여행객에서 여행정보 탐색자, 호텔예약 고객, 여행계획 수립자등 다양한 형태의 고객으로 분류 할 수 있다.
    • 여행 정보 탐색자: 여행지 리뷰와 추천 코스를 찾는 사용자
    • 호텔 예약 고객: 트리플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 여행 계획 수립자: AI 기반의 여행 계획 서비스를 활용하는 사용자
  • 여행 형태: 주로 개별 자유 여행자나 소규모 그룹 여행자가 이용하며, 이들은 기존 패키지 여행보다 개별적인 여행 일정을 세우고 싶어하는 여행자 관심사: 숙소나 항공권 비교와 예약보다는, 맛집, 체험 활동, 현지 투어, 문화 체험 등의 맞춤형 일정 설계에 높은 관심을 가짐

어떻게 돈을 벌고 있을까? 

  • 예약 중개 수수료
    • 호텔 예약 수수료: 플랫폼에서 호텔 예약을 통해 얻은 커미션입니다.
    • 숙박 및 항공 중개 수수료: 트리플을 통해 숙박 및 항공편 예약 시 추가 수수료.
  • 제품 및 서비스 판매
    • 투어&액티비티(T&A) 매출: 투어, 체험 등 여행 관련 상품 판매로 발생한 수익입니다.
    • 여행상품 판매+광고: 여행상품 직접 판매와 플랫폼 기반 광고 수익을 합산한 금액입니다.
  • 광고 및 프로모션
    • 플랫폼 광고: 앱 내에 표시되는 광고에서 발생하는 수익입니다.
    • 축제 및 이벤트 후원: 이벤트 및 축제에 대한 광고비 및 티켓 예매 수수료.
    • 데이터 기반 타겟 마케팅: 분석된 사용자 데이터를 사용하여 특정 고객 세그먼트에 맞춰 맞춤형 광고 및 프로모션을 제공합니다.
  • 제휴 마케팅 및 협업
    • 제휴사 광고 및 수수료: 숙박, 항공편, 활동을 포함하여 앱 내 예약에서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
    • 브랜드 협업: 관광청 및 주요 호텔 체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즌이나 지역별로 특별 패키지를 홍보합니다.
  • 데이터 수익화
    • 데이터 판매: 축적된 여행 데이터로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 개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잠재적 수입입니다.

사람들은 이 앱을 왜 많이 쓸까, 어떤 점이 좋은걸까 

  • 개인화된 여행 계획: 사용자의 취향과 일정에 맞춘 여행 계획 제공. 사용자는 개인의 선호도에 맞는 맞춤형 일정을 추천받고,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어 ‘여행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음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해 개인에 맞는 여행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 자신의 고유한 여행계획을 짤수 있도록 도와주기때문에(큐레이션)
  • 여행 계획을 세우고 '친구 초대' 기능을 통해 친구에게 계획한 일정을 보여주고 공유하며 수정할 수 있다”며 “이 기능이 추가되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사용자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높은 신뢰도: 사용자 리뷰와 평점이 있어 다른 사용자들이 경험한 실제 후기와 정보를 바탕으로 신뢰도 확보 가능
  • 커뮤니티 기능: 일정 공유와 여행지 추천 기능이 있어 이용자 간의 교류가 활발하며, 이를 통해 개인화된 정보와 더불어 다양한 여행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음
  • 편리함, 정보 제공 - 여행 떠나기 전 계획에 대한 니즈를 잘 해결했다여행지 추천부터 숙소, 항공권 예약, 일정 조율까지 앱 하나로 관리할 수 있어 번거로움이 줄어듬여행 계획을 짤떼의 어려움은 줄여주면서 재미는 증가시키기 떄문에
    • 빠른 여행 계획 수립: 1분 내에 AI 기반의 여행 루트 생성.경로중 장소 추천 기능 (이동 경로를 기준으로 주변에 들러갈 수 있는 곳을 추천해준다)
    •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 실시간 교통, 날씨, 그리고 관광지 운영 정보까지 즉시 반영해 여행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임
  • 호텔 예약의 편리성: 다양한 호텔 옵션과 경쟁력 있는 가격 제공
  • '편집' 기능을 통해 여행 일정 순서를 바꾸면 이동 거리를 줄이면서 여행을 할 수 있다. 또 '거리순 재정렬' 기능을 이용하면 앱이 알아서 거리에 따라 여행 일정을 정리해 보여준다.
  • 여행의 전, 중, 후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결, 여행을 가기전 일정을 짜고, 가계부를 쓸 수 있다.
  • 빠른 여행 계획 수립: 1분 내에 AI 기반의 여행 루트 생성.경로중 장소 추천 기능 (이동 경로를 기준으로 주변에 들러갈 수 있는 곳을 추천해준다)
  •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 실시간 교통, 날씨, 그리고 관광지 운영 정보까지 즉시 반영해 여행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임
  •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선순환 효과가 일어났다.
  • 풍부한 리뷰와 정보: 700만 명의 사용자가 작성한 100만 개 이상의 리뷰 제공
  • “기존 오프라인 여행사들이 패키지 중심의 여행상품에서 자유여행 중심의 여행상품으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같은 업체의 여행 상품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가간 것 같다. 우리는 여행사 출신보다 네이버, 카카오 등 IT 출신 직원들이 많은 데다 자유여행 중심”
  • 여행 기록을 통해 추억을 회상 할 수 있으며, 공유를 통해 소통 할 수 있다.
  • 깔끔한 UI / UX 디자인.

(인사이트) 앞으로 서비스를 만든다면 이런 점은 참고해야겠다.

- 여행 목적이 없더라도 정보 보고 커뮤니티에서 놀고 싶어서 들어오는 리텐션이 매우 높은 앱이다. 리텐션을 높이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 장우수 인사이트
    • 강력한 핵심기능 - 일정추가를 통한 관련 여행정보 제공
    • 일정추가 기능과 기타 편의기능들의 연동성
    • 깔끔한 UI/UX의 중요성
    • AI를 활용한 일정추천 기능 - 활용하고 싶다!
    • 함께 여행하는 동행자에게 자동적으로 앱을 추천하는 기능 효과적
    • 선순환 구조가 일어나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의 중요성
    • 2021년 기준 매출 10억원이 안되는데 130억 영업적자 기록하는 대표님의 대담함을 배워야할 것 같다.
    • 고객유치/투자유치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됨 - 광고비를 무서워하지 말아야 한다고도 생각됨. 고객유치-투자유치 반복에 집중!
    • 영업적자를 기록하다가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은 인터파크와 합병이라는 운이 따랐기 때문일까 사람을 모은 힘이었을까? 생각해봄
  • 홍승현 인사이트
    • B2C에서는 취향기반의 개인화된 컨텐츠를 제공해줘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수 있고 그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 관심사 기반이 중요하다!
    • -> 그래서 UGC가 만들어질 수 있는 판을 만들고 동기부여와 보상이 필요함
    • 컨텐츠, 일정짜기 핵심기능이 여전히 명확하게 서비스의 중심을 잡고 있으며 그것을 보완하기 위한 기능으로 확장되어감 -> 고객니즈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기능 한개가 중요
    • 처음 들어가자마자 일정을 막상 짜려고 하니까 막막했음. 여행 인플루언서 일정 기준으로 따라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행기를 봤는데 [내일정에 담기] 기능이 있어서 너무 편했음. 그 일정 기준으로 내 취향에 맞게 변형하는게 더 빠르고 쉬웠음 -> 컨텐츠 자체를 인플루언서의 여행기 중심으로 보여주고 따라가는 여행 일정으로 좀더 기능을 좁히면 어떨까?가끔은 계획이 없으면 불안하고 막상 하려면 귀찮은 J에게 너무 좋을듯 했음
    •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영상도 보면 더 따라가고 싶은 동기부여가 될것 같음 
  • 김민지 인사이트 - 로컬 문화 및 체험 제공 확대: 단순한 관광지 정보 제공을 넘어, 현지의 고유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로컬 가이드와 체험 프로그램(음식 체험, 현지 공예 등)을 확대하면 더 많은 고객에게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유저 참여형 서비스 강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사용자가 본인의 여행 일정을 쉽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면, 독자적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여행에서 특히 개인화 중요!! 정보들이 너무나 많은데 중복되는 정보들을 제외하고 한눈에 보이도록 정리한것. 여러군데 적혀있지 않고 개인화된 맞춤형 정보들을 탐색할수 있도록 연결시켜주는것. 개인화된 큐레이션 - 초창기에는 직접 컨텐츠를 만들어서 정보가 매우 적었으나 어느정도 UGC 쌓였을때 보여줌.
  • 사용자 피드백 시스템 최적화: 매 여행 후 사용자가 직접 남긴 피드백을 기반으로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이를 개선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화된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 다양한 언어 지원: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언어 지원과 글로벌 여행 정보를 추가하는 것도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AI와 빅데이터 활용 극대화: 여행 중 상황 변화에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AI 플래너를 통해 고객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되, 고객의 이동 패턴과 선호도를 분석하여 더 세밀한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일정 짜기 부분에서 자유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음. 고객의 초이스를 뻇지 않고 오히려 그 경험을 강화시키는 쪽으로 가야할 것 같다
  • 코로나때 침체기였지만 다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패키지 여행에서 자유여행으로의 트렌드 전환. 자유여행은 계획짜기가 더 힘들다는 페인포인트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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